이민영 환아 부모님이 보내신 편지

LG 유플러스 안녕하세요. 이번에 큰도움을 주신 후원자님께 찾아뵙고 감사 인사 드려야 하는데 지면으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딸 민영이는 지금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어여쁜 여고생입니다. 딸아이가 태어나 얼마되지 않아 발달장애라는 병명과 몇 차례 심장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의사선생님의 소견에 아이가 너무 가여워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장애아이를 평생 끌어안고 살아야 하는 부모의 마음은 뭐라고 헤아릴수가 없더군요. 한때 슬픔에 빠져 있기도 했지만 엄마이기에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었지요. 19년이 지나서 어엿한 고등학생이 된 지금 형편이 좋지 않아도 발달장애 딸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라고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딸아이의 치료와 교육에 힘써 왔습니다. 아이는 조금씩 조금씩 호전되고 있습니다. 또 1년 전 정도부터 아이 아빠가 간경화가 악화되어 일을 못하게 되어 가정형편이 더 힘들어 지면서 제가 무척이나 힘겨웠지요. 그래서 민영이 심장수술을 미뤄 왔는데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고 감사해서 글을 씁니다. 후원자님! 정말 감사 합니다. 후원자님을 만나서 아이가 건강을 찾고 가족의 웃음도 다시 찾았어요. 후원자님의 앞날에 건강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 합니다. LG 유플러스

민영이 엄마 드림